조성태 Stay

왠지 몰라 나 답지 않은 날이었지

캄캄한 밤 어둠 속에 맞닿은 두 손
여느 별처럼 빛나고 있었지

나 당신의 하루에 머물고 싶어
조금씩 서로에게 자리를 내주는 거야

참 오랜만이야 느껴지는 시선
잠시 쉬어가는 마음이어도 돼

나 당신의 하루에 머물고 싶어
조금씩 서로에게 자리를 내주는 거야

잔잔한 바람 같은 인연 무게 없는 날
기대하지 않아 멀어지려 애쓴 어제처럼
더 이상 떠나보내고 싶지 않아

머물고 싶어
조금씩 서로에게 자리를 내주는 거야